Y-Review

[Single-Out #223-2] 시그널엑스 「신세계」

시그널엑스 (Signal X) 『Code Red : 001』
66 /
음악 정보
발표시기 2018.11
Volume Digital Single
장르 일렉트로니카
유통사 미러볼뮤직

[열심히] 짧은 러닝타임 동안 Justice를 연상시키는 역동적인 변주와 함께, Nine Inch Nails와 Prodigy 어딘가 즈음에서 트렌디했던 사운드들을 주재료로 댄서블한 그루브를 만들어내는 곡입니다. 지겨울 정도로 반복되는 차트 친화적 EDM 팝 음악과는 쓴 재료나 속도와 완급을 만드는 방법에서 근본적인 차이를 보이는데, 그 때문에 역으로 신선하게 들립니다. 아직 조금 더 채워주거나 타이트하게 조여주면 더 멋질 부분들이 보이지만, 첫 등장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지금의 모습도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소위 트렌디하다는 전자가요들의 무신경하게 반복되는 작법에 지친 분들에게 특히 일청을 권합니다. ★★★☆

 

[차유정] 짜여진 틀과 리듬 안에서 한발자국도 걸어나오지는 않지만, 지속적인 걸음걸이의 느낌과 리듬감을 유지한다. 어딘가를 당도하기위한 울림이 아니라 반복적인 리듬의 서사를 통해 발현되는 중독성과 흥건함에 보다 무게를 싣고 있는 듯 하다. 그래서 몸을 움직이길 기대하기 보다는 감정의 흐름속에서 반복되는 자신의 기운을 느껴보라고 주문을 건다. 갇혀있는 듯 하면서도 반복을 통한 중독을 통해 희끄무레하지만 한 번이라도 사물을 바라볼 시간을 벌라고 단언하는 곡이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

 

Track List

  • No
    곡명
    작사
    작곡
    편곡
  • 2
    신세계
    -
    레쉬
    시그널엑스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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