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Choice

올해의 앨범 9위

이승열 『V』
937 /
음악 정보
발표시기 2013.05
Volume 4
레이블 플럭서스
뮤지션이 즐겁거나, 혼란스럽거나, 혹은 무감각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힌 이 앨범은 앨범을 플레이 할 때마다 다른 수 가지의 감정이 쌓이는 앨범이다. 그 동안 이승열의 최고의 매력이라고 느꼈던 보컬은 뭉개져 있고, 이질적인 다른 악기와 함께 공기 중에 부유하는 듯 하는 연주에 느낀 첫 감정은 분명 당혹감이었다. 하지만 무감각해지기엔 어려운 여운 때문에 다시 플레이 하다 보면 청취를 멈출 수 없는 힘이 있다. 낯선 외국어로 시작된 앨범이 8번 트랙인 「Secretly」에서 비로소 익숙함이 느껴지는 것처럼, 시차를 두고서야 이승열이 이 앨범에서 어떤 즐거움을 느끼길 바랬는지 알 수 있게 된다. 이승열은 이 앨범이 '내가 왜 요만한 사각 안에 내 음악을 가두고 있나 싶'어서 '하고 싶은 음악을' 했다고 한다. 그렇게 만들어진 이 앨범이 최고의 명반이라거나, 이런 음악을 하는 이승열이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거나 하는 평에는 쉽게 동의할 수 없다. 하지만 음악으로 절대 신뢰를 주었던 이승열의 또 하나의 좋은 앨범이라는 사실은 확실하다.

Track List

  • No
    곡명
    작사
    작곡
    편곡
  • 1
    Minotaur
    -
    -
    -
  • 2
    We are dying
    -
    -
    -
  • 3
    Who? : Veloso Live
    -
    -
    -
  • 4
    개가 되고
    -
    -
    -
  • 5
    Satin camel (바다였던)
    -
    -
    -
  • 6
    Fear (Don
    -
    -
    -
  • 7
    Who? : Fluxus Studio Live
    -
    -
    -
  • 8
    Secretly (Wouldn
    -
    -
    -
  • 9
    Bluey (feat. 장필순)
    -
    -
    -
  • 10
    Cynic
    -
    -
    -

Editor

  • About 이정희 ( 9 Artic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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