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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ti Smith, 곧 있을 바티칸 공연을 비난하는 이들에게 쏘아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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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정보

펑크싱어 Patti Smith가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녀는 바티칸에 위치한 Auditorium Conciliazione에서 12월 13일 열리는 콘서트에 개인적으로 교황을 초대했다. 이 공연의 성격은 과거 크리스천 그룹과 카톨릭 단체인 Portosalvo가 그녀의 히트곡 「글로리아」(1975) 에 등장하는 유명한 후렴구인 "Jesus died for somebody's sins, but not mine"에 대해 신성모독이라는 입장을 표명한 사건을 떠올리게 한다.

 

그녀는 가디언과의 회견에서 "난 교황에게 노래하는 것이 아니다. 그는 그 자리에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추기경들이 있지 않은가. 이건 사람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콘서트고 TV로도 나갈 것이다. 난 교황을 좋아하고 그를 위해 노래할수 있다는 게 기쁘다. 누구라도 나를 20년 전의 모습만으로 규정하는건 바보" 라고 자신의 노래 제목인 「Anyone who would confine me to an old line is a fool」을 빗대어 말했다

 

[출처] NME
[원문] http://www.nme.com/news/patti-smith/8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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