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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음악취향Y의 선택》 필진별 결산 #5-2 : 국내 음반 Best 1~10

음악취향Y | 2018.05.18

[편집자註]
얼마전 기혼필진의 대열에 합류한 선걸님께서 
결혼전과는 살풋 달라진 결산 결과를 보내왔습니다.
선걸님의 추천. 2017년의 국내 음반 1~10위를 소개드리겠습니다.

순위대로 소개드린 후, 마지막에 첨부한 플레이리스트로 감상해보실수 있습니다.



[1] 3호선버터플라이 vol.6 『Divided by Zero』

2017.01 | 오름Ent.

이 쟁쟁한 리스트 중 본작을 첫 순위로 낙점한 건
결국 파격적 변신에 따른 진폭과 낙차로부터 기인함을 부정하지 않겠다.



[2] 검정치마 vol.3 『Team Baby』

2017.05 | 하이그라운드

온통 사랑, 사랑, 사랑을 찬미하다 종국엔 혼자만의 쓸쓸한 여운으로 귀결되는,
정복당하지 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아이러니



[3] 로다운30 vol.3 『B』

2017.03 | 붕가붕가레코드

밴드는 이미 전작에서 처녀작의 위용을 가볍게 넘어선 경이를 보여줬지만,
본작은 그조차 우습게 재경신한다. 경외스럽다.



[4] 아도이 EP 『Catnip』

2017.05 | 미러볼뮤직

(이스턴사이드킥/프롬디에어포트/도나웨일/트램폴린도 좋았지만)
이젠 이 젊고 아름다운 아도니스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네



[5] 팎 vol.1 『살풀이』

2017.08 | 미러볼뮤직

불가해한 공포로 시작해 치유로 귀결된 강렬한 헤비니스 굿판



[6] 언니네이발관 vol.6 『홀로 있는 사람들』

2017.06 | 블루보이

모두에겐 마지막이지만 내겐 처음인, 어쩌면 그래서 더 서글픈



[7] 이디오테잎 vol.3 『Dystopian』

2017.06 | 하이그라운드

몰아치듯 정제된 그루브로 돌파해 낸 두 전작의 생태적 한계



[8] 새소년 EP 『여름깃』

2017.10 | 붕가붕가레코드

젠더게임 따위 비웃는 무성無性의 매력을 갖춘 새 젊음의 등장



[9] 비니셔스 vol.1 『사이』

2017.07 | 그레이터풀스레코즈

이 섬세하고 정갈한 원맨 네오소울이
정말 8년 전 그 앱스트랙트한 비트메이커와 동일인으로부터 잉태된 결과물이란 말인가.



[10] 이그니토 vol.2 『Gaia』

2017.05 | 스톤쉽

조금도 변하지 않아 언제나 생경한, 정녕 유일무이한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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