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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상반기, 필진별 결산 #1-6] 빌리카터 『The Green & The Orange』

빌리카터 (Billy Carter) 『The Green & The Orange』
by. 박병운 | 2018.07.20
박병운 | 2018.07.20



빌리 카터는 경력 내내 로커빌리, 컨츄리, 블루지한 로큰롤 등의 장르로 다채롭지만 일관되게 열정적인 무대 매너와 확고한 성취도를 보여주었다. 잠시간의 침묵으로 또 하나의 기대되는 밴드의 행보가 자연 소멸될까 우려했지만, 걱정이 무색하게 일주일 간격으로 연작 EP를 내놓은 생산성을 보여주었다.


이젠 역으로 그 기획력의 원동을 물어야 할 시점이 되었다. 이 두 개의 연작은 일종의 컨셉과 스토리를 통해 생명의 태동을 비유하는 듯한 지축을 울리는 거대한 일렉음으로 시작해, 서슬 퍼런 온정 없는 분위기로 외면하기 힘든 이슈에 대해 힘겹게 말하는 곡으로 마무리된다.


관계과 무정으로 엉킨 파국의 고민 등이라는 개인의 이슈에서 앞으로는 이를 물고 바깥의 이야기를 내던질 수 있는 여지를 보여주었다. 지금 당장의 큰 만족을 말하긴 어렵더라도 밴드의 여정에 대해선 지켜봐야 할 필요성은 충분하다.


Track List
  • 11. I Was Born L빌리카터 C빌리카터 A빌리카터
  • 12. 새벽의 노래 L빌리카터 C빌리카터 A빌리카터
  • 13. Concrete Sea L빌리카터 C빌리카터 A빌리카터
  • 14. 저 아이만이 진실이랴 L빌리카터 C빌리카터 A빌리카터
  • 21. 화장 L빌리카터 C빌리카터 A빌리카터
  • 22. 연옥 L빌리카터 C빌리카터 A빌리카터
  • 23. 너의 꽃 L빌리카터 C빌리카터 A빌리카터
  • 24. 사창가에 핀 꽃 L빌리카터 C빌리카터 A빌리카터
태그 | 상반기,결산,빌리카터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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