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Review

[Single-Out #309-3] 신한태와레게소울 「Nothing For Love」

신한태와레게소울 『Ark of Ideals』
49 /
음악 정보
발표시기 2020.07
Volume 1
장르 크로스오버
레이블 동양표준음향사
유통사 소니뮤직
공식사이트 [Click]

[조일동] 눅진한 덥 리듬 위로 1980년대를 연상시키는 키보드 연주가 청량감을 살린다. 기타 리듬커팅과 큰 그루브의 베이스 연주가 파도소리마냥 넘실넘실 찰랑찰랑 대는 딱 여름날 바닷가의 사랑노래다. 무아지경으로 끌고가는 반복되는 사이키델릭 후렴구야말로 이 노래의 핵심이라 할텐데, 중요한 것은 이런 후렴구를 갖춘 「Nothing For Love」가 앨범에서 가장 말랑한 곡이라는 사실이다. 기억하라. 반드시 앨범을 통으로 들어야 흐름과 맛이 흠뻑 다가오는 작품이라는 점을. 1970년대 레게를 흠모하는 청년들의 열정이 잔뜩 묻어난다. 어느새 레게 장르의 명가가 된 동양표준음향사의 젊은 장인과 만나는 설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

 

[차유정] 무신경하게 휙 지나가는 듯하면서도 조용히 출렁거리는 레게의 특성을 고스란히 살려낸다. 나른하고 퇴페적이며 한박자 느릿하게 움직이는 일반적인 레게의 문법을 따르지는 않는다. 보다 예민한 멜로디와 내면의 진득함을 더욱 섬세하게 조율하려는 시도가 인상적이다. 흐름을 부드럽게 타면서 듣기보다는 약간 긴장하는 마음으로 즐겨도 될만한 싱글이다. ★★★★

 


Track List

  • No
    곡명
    작사
    작곡
    편곡
  • 4
    Nothing For Love
    신한태, 신현우
    신한태
    신한태와레게소울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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