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Review

[Single-Out #293-2] 옹성우 「Gravity」

옹성우 『Layers』
320 /
음악 정보
발표시기 2020.03
Volume EP
장르
레이블 판티지오
유통사 카카오엠
공식사이트 [Click]

[열심히] 워너원 출신으로서 첫 솔로앨범이 꽤 늦은 편입니다. 어쿠스틱 사운드의 도입부, 신스가 리드하는 퓨처팝과 드랍 파트, 고음역을 꾸준히 찌르는 작곡 등 트렌디한 팝과 워너원 성공 공식 사이에서 이것저것 많이 챙기려 한, 의욕이 선명한 곡입니다. 러닝타임이 긴 곡은 아니지만 전개가 복잡다단하고, A-B-C의 전체 서사를 한 번 더 반복하는 식이며, 템포도 빠른 건 아니다보니 체감시간은 꽤 긴 편입니다. 네, 조금 더 효율적으로 곡을 짰으면 좋았겠다 싶네요. 아무래도 보컬에 집중되는 사운드와 구성의 곡이기도 한데, 전반적으로 무탈히 무난하게 곡을 리드하며 보컬리스트로서의 소화의 폭을 어필합니다. 이후 활동을 생각해 볼 때 뜻있는 수확입니다. 그런 점에서, 오히려 튠이나 이펙트는 조금 덜어냈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합니다. ★★★

 

[유성은] 결국 이 곡은 후렴구 반복을 강조하는 댄스곡이다. 전주와 엔딩의 어쿠스틱 기타 소리가 전반적인 분위기를 잘 잡아줘서, 여유로움이나 따스한 감성이 묻어나오는 에스닉한 분위기를 잘 연출했다. 가사적으로도 새로운 시작, 솔로 데뷔에 대한 확신, 자신감 같은 주제를 잘 녹여내었다. 후렴구의 사운드 구성은 노래 제목에 걸맞는 '무중력'의 분위기를 내도록 독특하게 박자를 끊어 가며 색다른 느낌을 준다. 그리고, 가성보다는 진성이 또렷한 표현력을 가지고 있어서, 도입구의 희미한 인상을 후렴구에서 시원하게 구체화 시켜주기도 한다. 데뷔싱글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도 잘 소화하는 것을 보여주며 더 넓은 폭의 음악을 소화하는 발전 도상에 서 있음을 증명하였다. ★★★

 

Track List

  • No
    곡명
    작사
    작곡
    편곡
  • 1
    Gravity
    옹성우, 케빈오빠, 전다솔, 송희진
    옹성우, 케빈오빠, 전다솔, 송희진
    전다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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