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est

Ballad Single 100 43위

윤상 『이별의 그늘』
209 /
음악 정보
발표시기 1990.11
Volume 1
레이블 지구


페이퍼모드 시절의 데모 테잎을 들고 김현식을 찾아갔을 때 김현식은 「여름밤의 꿈」을 골랐다(그래서 「추억 속의 그대」는 황치훈에게 흘러갔다). 그렇게 작곡가로서 이름을 얻었지만, 윤상은 밴드 활동의 꿈을 버리지 못한 채 김완선의 백밴드에서 절치부심했다. 예상치 못했던 솔로 데뷔는 순전히 악기 욕심 때문이었다. 김민우의 매니저(김광수!)가 제시한 계약금으로 그는 고가의 신시사이저와 각종 장비를 집에 차려놓을 수 있었다. 「이별의 그늘」에서 들을 수 있던 세련된 사운드는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었고, 「입영열차 안에서」의 후광과 그의 차분한 목소리는 히트를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별의 그늘」은 특정 돌출 부위로 찔러대는 발라드가 아니라 전체적인 특유의 공기로 스며드는 발라드였다. 그래서 모두들 전주가 흘러나오자마자 사로잡혔던 것이다. 이 노래 덕분에 윤상은 자신의 고향인 페이퍼모드를 재결성할 수 있었다.

Track List

  • No
    곡명
    작사
    작곡
    편곡
  • 1
    이별의 그늘
    박주연
    윤상
    -

Editor

  • About 윤호준 ( 64 Article )
SNS 페이스북 트위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