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est

Dance Track 120 84위

투투 『일과 이분의 일』
3,101 /
음악 정보
발표시기 1994.04
Volume 1
레이블 오아시스
유비 포티(UB 40)의 「Can't Help Falling In Love」가 확산시킨 레게의 세계적인 열풍은 한국에서도 예외일 수 없었다. 1990년대 초반 많은 한국의 뮤지션들이 레게를 다양한 방법으로 현지화시키기 위해 노력했고, 이런 시도를 가장 성공적인 결과로 만들어낸 이들은 다른 기성 뮤지션들이 아닌 파릇파릇한 22살의 젊은이들이었다. 투투는 청춘의 발랄함을 그대로 담아낸 심플하면서도 밝은 멜로디와 몇 번은 곱씹어야 참된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조금 복잡하지만 시적인 가사, 래스타(rastar) 컬러가 중심이 된 화려한 의상과 수많은 액세서리로 개인적인 감정 표현에 솔직한 X세대의 매력을 「일과 이분의 일」에 고스란히 담았다. 1994년 여름 가장 많이 리퀘스트 된 이 곡을 비롯하여 1집 전곡을 작사, 작곡한 멤버 오지훈의 천재성도 빛났고, 지난해 스스로 세상을 등진 故김지훈의 외모와 가창력도 주목받았지만, 당시엔 거의 없던 이미지를 가졌던 '시크녀의 조상님' 황혜영의 존재야말로 큰 이슈였다.

 

[Official Video]

 

[Broadcasting Video]

Track List

  • No
    곡명
    작사
    작곡
    편곡
  • 1
    일과 이분의 일
    오지훈
    오지훈
    오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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